도쿄에서 야마가타까지 신칸센을 타고 이동하면 저렇게 츠바사라고 하는 신칸센을 타고 간다. 3시간 정도의 긴 여정에 탑승하고 신칸센을 타고 이동하려니 두근거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한다. 시작은 늘 그런데 오래 가다 보면 눈이 감기고 몸이 찌뿌둥해 지고 피곤해 지는 건 당연하다. 슬슬 신칸센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창 밖으로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. 하늘에 구름이 조금 보이는 것이 곧 비가 올 것 같기도 하고 역을 지나가는데 무슨 광고라도 하는 마냥 다이소 요도바시카메라 등등 간판이 많이 보인다. 좀 가다 보니 또 들어오는 풍경... 신칸센 타면 이게 다다. 풍경 감상. 3시간.. ㅋ할 수 없다. 그냥 감상하자. 그래도 이쁘긴 하네. 초록색 파랑색으로 눈이 정화되는 듯 하다. 야마가타는 일본 도심에서 떨..